건축디자인에 관심이 많고, 좋은 건축물은 예술 작품의 하나라고 생각하기에, 건축디자인 그룹이나 페이지를 여럿 팔로우한다. 세계에는 참으로 훌륭하고 멋진 건축물이 많아서, 내가 모르는 건축디자인이 보이면 즐겁게 살펴본다.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마음이다. 요즘은 진짜 존재하는 건축물 사진도 물론 많지만, AI로 그려서 올리는 건축물 이미지도 많아져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나는 아무리 훌륭하고 멋진 건축디자인이라도 AI가... Continue Reading →
2025년을 보내며
2025년, 한 해를 보낸다. 많은 일이 있었고, 그 일들의 대부분은 잊어버렸다. 강물에 떠내려가는 낙엽처럼, 시간의 강물에 흘러가는 기억을 떠나보내며 하루하루를 버텨가며 살았다. 불과 작년(2024년) 말, 12월 3일 윤석열 내란을 온몸으로 막은 이후, 올해 6월이 되어서야 천만다행으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고, 불과 6개월이 지났을 뿐이다. 그럼에도 퍽 다행으로 밤에 잠자리에 들 때마다 안심하고 깊은 잠을 잘 수... Continue Reading →
시민이 되는 최소한의 조건
하나의 집단(국가 단위)을 이루며 살아가는 구성원에게는 공유해야 할 최소한의 조건들이 있다. 그 조건들은 하루아침에 갑자기 생길 수 없기에, 민족(부족) 단위의 생존을 위한 강제 규제(법률)를 비롯해 집단이 함께 어우러지며 살아갈 때 필요한 최소한의 윤리, 도덕 등 관습적 기준도 누적되어 이어지면서 점차 구체화 한다. 우리는 최소 5천 년 전에 존재했던 '단군'을 민족(부족)의 출발로 인정하는 민족구성원이다. 그 과정에서... Continue Reading →
만년필 이야기 2. 홍디안 D5
만년필 이야기 2. 중국 만년필 '홍디안 D5' 역시 피스톤 필러 방식으로, 대형기라고 하기에는 펜촉이 조금 작다. 마존P140의 펜촉이 8호닙이라면 이 만년필은 6호닙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규격을 찾기 어려웠다.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시길. 홍디안 D5는 만듦새가 퍽 훌륭하다. 무게도 약간 묵직하고, 겉에 세밀한 이미지 세공이 결코 싸구려 제품으로 보이지 않는다. 나는 기본 촉인 F를 선택했는데, 굵기도... Continue Reading →
양평군지에서 오류
'양평생활문화연구소' 활동을 시작하면서 간단하게 확인한 내용. 어제 자료를 찾으려고 '양평군지'를 읽다 우연히 '지평현감' 인물 목록을 발견했다. 조선시대 전체를 아우르는 지평현감의 이름과 재직 일자를 보면서, 조선시대의 기록 문화에 새삼 감탄했다. 그리고 별 생각 없이 지평현감 가운데 최근 인물을 찾아봤더니 아래 이미지에서 보이는 바처럼, 내가 찾은 자료와 맞지 않는 부분이 보였다. '양평군지'가 발행된 때가 20년 전인 2005년이고,... Continue Reading →
만녀필 이야기 1. 중국 만년필을 구입하다.
만녀필 이야기 1. 중국 만년필을 구입하다. 얼마 전, '겸손몰'에서 새로운 만년필 프로젝트로 '세종 만년필'을 공개했고, 나도 한 자루 주문했다. 하지만 만년필을 만져보려면 아무리 빨라도 내년 여름이나 되어야 해서 그동안 만년필을 조금 써볼 생각으로 중국 만년필을 찾았다. 이미 내가 가진 만년필도 몇 자루 있고, 그 만년필은 몽블랑을 비롯해 라미, 로트링 그리고 일제 만년필 등이어서 만년필이 없다는... Continue Reading →
직접 만든 체스말
아들이 체스를 좋아하고 잘 두어서 크리스마스, 연말 선물로 내가 직접 만든 체스말을 선물했다. 체스말은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곳에 가면 몇천 원짜리부터 몇십만 원까지 매우 다양한 물건이 있는데, 어지간한 체스말은 눈에 차지 않고, 조금 괜찮다싶은 물건은 제법 비싸서 아예 내가 직접 만들기로 했다. 먼저 체스말을 어떻게 만들까 디자인하는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나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처음부터 선택했다. 미니멀한... Continue Reading →
이재명정부, 반드시 성공해야
깊은 밤. 창밖 마당에는 눈이 쌓였고, 컴퓨터 끄기 전에 잡담. 이번 주가 조금 바빠서 약간 스트레스도 있었다. 나같은 하찮은 서민의 일상도 스트레스를 느끼기 마련인데, 하물며 대통령은 어떨까. 참으로 짐작조차 하기 어려운 압박과 어깨를 짓누르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테다. 나는 이재명대통령을 좋아하고 존경한다. 통속의 나이로는 나보다 세 살쯤 어리지만, 그의 인품, 인격, 능력 등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 Continue Reading →
달모어 알렉산더3세 싱글몰트 위스키
가지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하나씩 소개합니다. 달모어의 많은 버전 가운데 알콜이 42.8%라는 점이 조금 다릅니다. 다른 버전은 대부분 40%인데, 이 버전의 특징입니다. The Dalmore King Alexander III Traveller Exclusive A Unique Assemblage of Six Noble Cask Finishes 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 ABV 42.8% Vol 70cl / 700ml (Higher Alcohol % Compare with Normal... Continue Reading →
윤석열, 채찍으로 맞아야
내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이 '비겁한 인간'이다. 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한 일이 잘못되었을 때, 그 책임을 온전히 스스로 짊어지고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 건 사회(조직)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상식이다. 그런데 윤석열 같은 인간은 권력을 누리고, 휘두를 줄만 알고 그 권력에 맞는 책임과 의무를 지려하지 않는다. 윤석열이 대통령이었을 때,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그 '비상계엄'은 법에 따라 명백한 위법이며, 내란이었다. 지금... Continue Reading →
스포츠만화의 역사
[지금, 만화] 28호에 실린 '스포츠만화의 역사 : 특징과 흐름' 원고입니다. 책을 그대로 스캔해서 올립니다.
조진웅 배우, 논점을 바꿔보자
논점의 방향을 바꿔보자. 조진웅 배우의 과거가 드러났고, 조진웅 배우는 보도한 내용에서 일부를 인정했다. 그리고 자신의 직업인 배우에서 은퇴하겠다고 말했고, 이제 조진웅 배우는 대중 앞에서 사라지게 되는 상황이다. 이제부터. 1) 조진웅 배우의 과거를 들춰 가십꺼리로 만든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디스패치'라는 곳에서 보도한 걸로 아는데, '디스패치'는 '언론사'인가? '디스패치'라는 곳에서 일하는 기자가 과거 '조선일보'에서 일했던 기자로 알려지고 있는데,...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