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을 수정해 봤다. 예전에 회사 다닐 때, QA팀에서 매뉴얼과 기술문서를 만들었는데, 아래 매뉴얼은 중소기업 제품의 매뉴얼이라 분량이 적고 고칠 부분이 꽤 있어서 하나의 예로 보이기 좋은 매뉴얼이었다. 그동안 매뉴얼 또는 사용설명서는 문장이 이상하고, 비문이 많아서 한글로 썼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문장을 쉽게 풀어쓰고, 교정, 교열을 해서 소비자가 읽기 쉽고 편하게 바꿨다. 혹시 중소기업 가운데... Continue Reading →
국회의원 재산 절반을 반납하라고?
국회의원이 된 사람의 재산을 10억 원 이상일 때, 그 이상의 재산(돈)에서 50%를 국가에 기부하자는 글을 썼더니 '공산당'이라는 공격을 하고, 아래와 같은 반대 논리로 글을 쓴 분이 있어서 생산성 있는 논쟁이라고 생각해 가능한 구체적으로 답변을 달았다. 서로 비난하지 않는 선에서, 자기 주장을 펼치는 건 좌우를 떠나 반가운 현상이다. ---------------이하 A의주장 ------------------------------------------ 백건우 님께서 주장하신건 재산 강제... Continue Reading →
만년필 이야기 2. 홍디안 D5
만년필 이야기 2. 중국 만년필 '홍디안 D5' 역시 피스톤 필러 방식으로, 대형기라고 하기에는 펜촉이 조금 작다. 마존P140의 펜촉이 8호닙이라면 이 만년필은 6호닙으로 보이는데, 자세한 규격을 찾기 어려웠다.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시길. 홍디안 D5는 만듦새가 퍽 훌륭하다. 무게도 약간 묵직하고, 겉에 세밀한 이미지 세공이 결코 싸구려 제품으로 보이지 않는다. 나는 기본 촉인 F를 선택했는데, 굵기도... Continue Reading →
양평군지에서 오류
'양평생활문화연구소' 활동을 시작하면서 간단하게 확인한 내용. 어제 자료를 찾으려고 '양평군지'를 읽다 우연히 '지평현감' 인물 목록을 발견했다. 조선시대 전체를 아우르는 지평현감의 이름과 재직 일자를 보면서, 조선시대의 기록 문화에 새삼 감탄했다. 그리고 별 생각 없이 지평현감 가운데 최근 인물을 찾아봤더니 아래 이미지에서 보이는 바처럼, 내가 찾은 자료와 맞지 않는 부분이 보였다. '양평군지'가 발행된 때가 20년 전인 2005년이고,... Continue Reading →
만녀필 이야기 1. 중국 만년필을 구입하다.
만녀필 이야기 1. 중국 만년필을 구입하다. 얼마 전, '겸손몰'에서 새로운 만년필 프로젝트로 '세종 만년필'을 공개했고, 나도 한 자루 주문했다. 하지만 만년필을 만져보려면 아무리 빨라도 내년 여름이나 되어야 해서 그동안 만년필을 조금 써볼 생각으로 중국 만년필을 찾았다. 이미 내가 가진 만년필도 몇 자루 있고, 그 만년필은 몽블랑을 비롯해 라미, 로트링 그리고 일제 만년필 등이어서 만년필이 없다는... Continue Reading →
스포츠만화의 역사
[지금, 만화] 28호에 실린 '스포츠만화의 역사 : 특징과 흐름' 원고입니다. 책을 그대로 스캔해서 올립니다.
조진웅 배우, 논점을 바꿔보자
논점의 방향을 바꿔보자. 조진웅 배우의 과거가 드러났고, 조진웅 배우는 보도한 내용에서 일부를 인정했다. 그리고 자신의 직업인 배우에서 은퇴하겠다고 말했고, 이제 조진웅 배우는 대중 앞에서 사라지게 되는 상황이다. 이제부터. 1) 조진웅 배우의 과거를 들춰 가십꺼리로 만든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디스패치'라는 곳에서 보도한 걸로 아는데, '디스패치'는 '언론사'인가? '디스패치'라는 곳에서 일하는 기자가 과거 '조선일보'에서 일했던 기자로 알려지고 있는데,... Continue Reading →
네브라스카
네브라스카 다시 보니 더 좋은 영화. 남루하고 후줄근한 일상과 가족을 통해 '삶'과 '인생'을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다. 극적인 사건도 일어나지 않고,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덤덤하고 날것의 생생함이 느껴지는 흑백 영화인데도 영화에서 분출되는 에너지는 예사롭지 않다. 영화를 볼 때, 공간이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할 때면 지도를 펼쳐 놓고 영화의 공간이 되는 장소를 찾아보면 영화를 보는 느낌이... Continue Reading →
내란전담재판부 구성
드디어 <내란전담재판부> 입법이 법사위를 통과했다. 시민들의 속터지는 마음으로는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내란전담재판부>를 구성할 수 있어 퍽 다행이다. 현재 사법부는 조희대를 정점으로 사법부 다수가 내란 공범이거나 동조하는 상황이다. 조희대와 대법원 판사들, 조희대의 명령으로 내란 재판을 왜곡하거나 지연한 판사들도 모두 기소해서 <내란전담재판부>에서 재판해야 한다. 현재 내란 상황이 계속되고, 내란을 완전히 진압하지 않으면 이재명 정부는 물론, 민주 시민... Continue Reading →
이명세 감독이 만드는 123내란 다큐멘터리 후원
이명세 감독이 만드는 123 내란 다큐멘터리 제작비를 후원 모금하고 있습니다. 내란을 막은 우리 민주 시민들이 다같이 참여해 멋진 다큐멘터리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https://wagthedog.benecent.org/campaign/2
쿠팡, 와우 멤버십 해지
쿠팡, 쿠파 와우 멤버십 해지했다. 오로지 편하다는 이유로 쿠팡을 이용했는데, 쿠팡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 - 쿠팡 배달 노동자 사망 사건, 쿠팡 해킹 사건, 쿠팡 대주주 '범킴'의 한국인 비하 발언 등 - 이 더는 쿠팡을 쓰면 안 되겠다고 마음을 굳히게 만들었다. 쿠팡 같은 기업은 망해야 한다. 쿠팡 연매출이 44조 원을 넘었고, 거대한 소셜커머스 시장이라는 건 분명하다.... Continue Reading →
안티포르노
안티포르노 소노 시온 감독 작품. 그의 작품 가운데 '기묘한 서커스', '차가운 열대어', '지옥이 뭐가 나빠'를 봤다. 하나같이 대단한 작품들이었다. 그의 영화에서는 일본인과 일본사회의 독특한 느낌을 읽을 수 있다. 다른 나라 영화에서는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분위기다.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소노 시온은 가장 일본다운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의 작품이 최근 한국에서...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