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전담재판부> 구성을 반대하는

<내란전담재판부> 구성을 반대하는 두 개의 헤드라인을 보자. 언론사 이름이 보이지 않지만, 같은 이야기를 한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이다. 조선일보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인터뷰해서 천대엽이 직접 발언하도록 만든다. 국회에서 <내란전담재판부>를 구성하는 건 법을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이 내용을 조선일보가 보도한다. 조선일보를 보는 사람은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의 말이 옳다고 믿기에, 민주당이 주도하는 국회 <내란전담재판부> 구성이 잘못된 거라고 믿게 되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를... Continue Reading →

이웃과 점심 먹다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다. 처음으로 패딩을 꺼내 입었다. 이웃들과 함께 점심 먹으러 개군면으로 갔다. 중미산을 넘어 양평읍을 지나 30분 정도를 달려야 하지만 여기 해장국집은 그렇게 갈 만한 식당이다. 오랜만에 내장탕을 주문했는데, 역시 훌륭하다. 참으로 희한하게도 '양평해장국'이라는 명칭은 전국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다. 그 '양평해장국'의 원조가 되는 식당이 여기 '개군면'에 있는데, 처음에는 규모가 작은... Continue Reading →

123 내란 1주년

'뉴스공장'에 출연한 시민들이 꼭 1년 전, 윤석열 내란 때 국회 앞에 오게 된 사연을 들으면서 새삼 감사하고 깊이 공감하는 마음이다. 나는 그 날 국회 앞에 가지 못한 걸 후회하면서, 용기가 부족한 걸 스스로 비판했다. 죽음이 두려운 건 아니었지만 123 내란이 만약 성공해서 내전에 가까운 시위와 집회가 벌어졌다면 당연히 참석했을 것이고, 이후 벌어질 상황은 80년 광주민주항쟁과... Continue Reading →

천박한 권력의 현실

천박한 권력의 현실 국민(시민)에게 위임받은 권한을 행사하는 자는 무엇보다 공정하고 공평하며 겸손해야 한다. 서울시장이나 국회의원은 모두 지역의 시민에게 권한을 위임받은 자들이고, 이들은 수 많은 시민이 원하는 바를 대리하는 권한을 갖게 된다. 이들이 가진 권한은 결코 무제한이 아니며, '개인적'이지도 않고 그래서는 절대 안 된다. 그럼에도 오세훈 시장이나 나경원 국회의원 같은 사람을 보면, 그들이 시민이 위임한 권한을...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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